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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의 선구적 해석을 보여주다...구찌 2024 가을·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[더 하이엔드]
"작지만 독창적인 생각을 시도해보세요. 규칙에서 벗어나,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시야를 넓혀보세요." 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. 사진 구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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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결의 파격 행보...구찌, 사바토 데 사르노의 첫 남성복 선보였다 [더 하이엔드]
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(Gucci)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(Sabato De Sarno)의 첫 남성복 패션쇼를 공개했다. 지난 12일 저녁(현지시각) 이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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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소멸지역 ‘세컨드홈’ 1주택 간주, 토익 성적 5년 인정 [경제정책방향]
저출산 극복? 아동·가족 지원부터 늘려야. [일러스트=김지윤] 인구감소지역 내 ‘세컨드홈’ 구매 시 1주택자 간주,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 영어성적 5년간 인정, 서민층 대상 실버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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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즈 유튜버가 번 수백억, 다 부모가 챙긴다…오죽하면 이법까지 [세계 한 잔]
월간 활성 이용자가 20억명이 넘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. 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트는 무엇일까. 시청 상위 10위 중 56%(2021년 기준)는 바로 키즈 콘텐트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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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음악에 맞춰 스피닝 페달 밟아라
▶ 힘든 유산소 운동을 즐거운 단체놀이로 바꾼 스피닝은 여성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. 이 때문에 요즘 겨울철 실내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. 박종근 기자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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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)삭제 소동 빚은 「루크」지…「맨치스터」의 저서
「버드」 여사는 『우리들은 아무 얘기도 안 했다. 서로 눈짓을 하며 보고있었을 따름이었으나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았다』고 나중에 회상했다. 「존슨」이 「켈러먼」을 불러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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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을 추억하고 생활하는 네 「퍼스트·레이디」
세대·취미·배경이 다른 4명의 미국 「퍼스트·레이디」들은 과거 백악관에서 갖던 공포심을 혼자 도맡은 「재클린·케네디」의 슬픈운명을 지난 11월22일 정신적으로나마 함께 나누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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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LG.SK 26일 외나무 다리 대결
프로농구 LG 세이커스와 SK 나이츠가 막지막 남은챔프전 티켓 1장을 놓고 26일 피해갈 수 없는 외나무 대결을 펼친다. 이날 오후 잠실에서 4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5차전을 갖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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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동생 저택응접실에 걸린|「케네디」의 정치낙서
「로버트·케네디」의원저택의 응접실에는 아담하게 차린 사진틀 한 개가 걸려 있다. 사진틀이기는 하지만 거기 끼워져 있는 것은 풍경도 아니요, 인물도 아닌 낙서에 불과한 것. 이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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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챔피언 저력 살아난 SK
지난 시즌 챔피언 SK나이츠의 저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. SK는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0-2001시즌 프로농구 SK나이츠와의 첫 경기에서 골밑의 우위를 바탕으로 공.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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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홍콩은 지금 축제의 도시
올해로 39회째인 홍콩 예술축제(아트 페스티벌·HKAF)를 다녀왔다. 홍콩은 신·구가 조화를 이룬 오밀조밀한 거리와 육·해·공 재료가 총동원되는 요리, 다양한 쇼핑 품목으로 그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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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·폭력 전력 선수도 경기만 잘하면 노터치
한국 프로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는 곧잘 ‘용병’이라고 불린다. 외국에서 돈을 주고 데려와 ‘고용하는’ 승리 청부사란 뜻이다. 한영사전에서 용병을 찾으면 ‘mercenary’란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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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오프라 인터뷰 편]
래리 킹 라이브 오늘 초대손님은 세계적으로|유명한 오프라입니다 그녀의 힘과 영향력은|압도적으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고 등한시되던 문제를|국가적 운동으로 만들었으며 학교를 세워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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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보는 바르셀로나 명승부|멀리뛰기 난형난제 남 루이스-포웰 여 드렉슬러-커시
세계 슈퍼스타들의 결전장이 될 바르셀로나올림픽 개막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이들의 라이벌 대결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. 육상·수영·체조 등 개인경기가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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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존스 부상 투혼 "송골매 꼼짝마"
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10일 전주 홈경기에서 LG 세이커스를 94-93, 한점 차로 꺾고 3연패 후 1승을 거뒀다. 울산에서는 삼보 엑써스가 허재(24득점)의 결승골로 모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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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음반으로 보는 2009 클래식계
2009년이 지나간다. 올해 세계 음악계에서는 한 거장이 은퇴를 하고, 당찬 신예가 데뷔 작품을 골랐다. 곱슬머리의 남미 지휘자가 미국을 뒤흔들어 놓기도 했다. 신동의 티를 벗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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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쉬운데 어렵다, 화이트
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다.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. 제대로 차려 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,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. 바로 화이트 패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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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의 관심사는 역시 사람이로구나
척 클로스의 ‘라일 Lyle’(1999), 캔버스에 유채, 259.2×213.7×7.8 cm 거트루드 밴더빌트 휘트니의 ‘중국풍(Chinoise)’(1914), 석회석, 15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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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래식&발레] 5월 13일 ~ 6월 9일 예매 가능한 공연 9편
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 번째 내한 공연 소식이 들려오네요. 명지휘자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 미하엘 잔데를링이 지휘를 맡았습니다. 2011년 그가 지휘를 맡은 후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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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스코리아 뜬다 … "오빠 이병헌 애장품도 챙겨올게요"
오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미녀군단이 뜬다. JTBC ‘비밀의 화원’에 출연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패널들이 그 주인공이다. 녹원회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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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인 아니라는 이유로 침 뱉고 조롱…‘신사의 나라’는 없다
━ [런던 아이] 인종차별 극우 폭동 올해로 8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저널리스트 짐 불리(Jim Bulley)가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 그리고 한국인은 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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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 루이스 100m 세계 신
【도쿄=신동재특파원】남자육상1백m가 마(마)의 9초90벽을 허물고 9초80대의 신시대로 접어들었다. 미국의 칼 루이스(30)는 25일 동경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3회 세계육상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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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인 부럽지 않은 ‘1인 기업’ 스포츠 미녀들
미국은 각종 순위 매기기가 고도로 발달했다. 순위 조사는 한 해를 회고하고 반성하는 방식으로도 자리 잡았다. 예를 들면 요즘 시사주간지 타임은 ‘올해의 인물’을, 미국방언학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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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백85시간만에 不實뚫고나온 인간승리-생환 柳智丸양
『오 하느님,나온다 나와!』 11일 오후3시30분쯤 사고발생2백85시간30여분만에 삼풍백화점 북관(A동)붕괴현장 정중앙 콘크리트 잔해속 한사람이 겨우 운신할 수 있는 공간에 갇혀있